일시 : 2012년 5월14일
장소 : 서면 지하철역 계단 광고판 밑
봄비가 살며시 내리는 날
지하철 계단 밑에 노숙 하시는 분이 행인들의 시선을 뒤로하고 동냥을 위한 프라스틱 통을
앞에 두고 깊은 잠에 빠져있다
뒤편의 광고판에는 행복한 이들의 웃음이 왠지 너무나 대조적인 삶인 것 같다.
광고속의 인물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제 그만 집으로 가서 쉬세요"
사진을 몇장 담고 작은 돈이지만 살며시 통에 넣고 돌아서 본다.
| 2012 제3회 서울지부 사진공모전 최종 수상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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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소 :
일시 : 2012년 5월14일
장소 : 서면 지하철역 계단 광고판 밑 봄비가 살며시 내리는 날 지하철 계단 밑에 노숙 하시는 분이 행인들의 시선을 뒤로하고 동냥을 위한 프라스틱 통을 앞에 두고 깊은 잠에 빠져있다 뒤편의 광고판에는 행복한 이들의 웃음이 왠지 너무나 대조적인 삶인 것 같다. 광고속의 인물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제 그만 집으로 가서 쉬세요" 사진을 몇장 담고 작은 돈이지만 살며시 통에 넣고 돌아서 본다. 
사진가 :
강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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