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신청사을 여는 개청식에서 서울 각 구청의 소망을 담은 색줄을 중앙에 서있는 기둥에 감으며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서로의 마음을 일치시키는 우리민족의 삼재사상이 녹아있다.
개청식행사에 모인 국내외 많은 분들과 행사에 참여한 각 구청의 풍악대와 어울어져 훙겨운 단심줄 놀이가 진행되었다.
오색천은 사방과 중앙 다섯방향을 상징하며 가운데 기둥은 단심(丹心)-하나를 향한 열정적인 마음-을 상징한다. 또한 하늘과 땅을 하나로 연결하는 서낭대,솟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현대사회에서 단심대놀이는 함께 춤추고 노래하면서 서로 마음을 일치시키는 상생의 화합을 위한 놀이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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