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문화재 제41호인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당시 경남도청으로 사용됐으며, 6.25전쟁이 일어나던 때에는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쓰였다.
그 후 1983년에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소재지를 옮기면서 부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검찰청 본관으로 사용되었다.
이처럼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에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이다.
지금은 동아대학교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수 많은 국보가 전시되어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특징 : 부산지역 대표적 근대 조적조 좌우대칭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