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즐거움.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사진작가의 솔직하고 부드러운 감정,
평범속에서 비범을 발견하는~ 누가 뭐래도 신이 만든 피조물이지만 이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사진가는 평범함 속에서 아름다운 포인트를 찾아내어 프레임에 옮기는 사람입니다.
누구나 만나는 풍경이지만 사진가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때문에 바로 거기, 바로 그 순간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지요.
평범했던 산하가 장엄한 모습으로 드러난 것은 딱 그 시각 그 풍경을 고대한 작가의
노고와 그것을 볼 줄 알았던 섬세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이만이 갖는 기쁨이며 행복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이기도 하지요.
여기 보통의 것이었으나 작가의 의미가 보태어져 프레임에 붙들어 놓은 프레임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보고 감동하고 감격하였는지
보여드리고자 하오니 오셔서 잠깐이나마 작품 속으로 들어와 주시길 바랍니다.
거제 지회장 최현숙 올림
김유길, 박진영,이무녕,이종우, 강신훈, 김정수, 진정연, 강태구,김환규,
이기철,정준한, 조순철,구학성, 한창덕, 문동선,이호진, 최현숙(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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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선/수선사 목수국
평안함을 주는 수선사, 처음 본 목수국과 하늘이 이뻐서 즐거움으로 담은 수선사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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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선/광대봉 소나무?출
일출은 늘 가슴을 설레게 하지만 멋진 소나무와 함께 마이산을 담으니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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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길/거가대교일출
거가대교 건설할 당시 건설현장의 역동성과 일출이 잘 어우러지고 다시는 볼수없는 역사의 현장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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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길/흥남일출
해태가 여의주를 용한테 빼앗기고 원통해하고 용은 여의주를 물고 당당히 해태한테 놀리고 있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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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녕/남해 솔섬새해
새해에 남해 작은섬 솔섬 주변의 죽방 멸치어장 너머 떠오르는 해가 아름답다. 특히 멸치어장의 어부가 이른 아침에 어장일을 하고 있는 모습은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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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녕/순천만의 가을
와온해변의 솔섬을 주변으로 많은 어선들이 색다르다. 갯벌에 칠면조가 가을을 알리며 예쁜 색상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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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훈/학동궤적
4월에 벗꽃이 필무렵 멋진 학동길의 궤적을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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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훈/신선대 은하수
신선대의 무수한 별들이 머리위로 쏟아질듯이 총총하여 은하구를 담으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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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그녀의 정원
꽃대궐 담장에 핀 하얀 거제왕 찔레꽃의 향기에 빠져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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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거제면 구름바다
계룡산에서 바라본 거제면 해무가 내려앉은 풍경 그 위를 살며시 거닐고 싶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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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구/어부의 아침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어부가 노를 저어 일터로 향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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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구/오늘도 안전히
안개가 넘실거리며 앞도 보이지 않을 나의 일터 오늘도 안전하게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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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덕/구천댐 물돌이
구천댐이 만들어진후 수위가 상승하게 되어 멋진 경관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SNS상 인생샷을 건질수 있는 거제도 명소 핫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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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덕/해금강 일출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은 1년에 딱 20일만 볼수있는 거제도 비경. 3월과 10월에 어마어마한 인파가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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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성/호기심
이 아침~~ 오늘은 어떤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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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성/수줍은 사랑
사랑이 꽃피는 계절…수줍은 사랑은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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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규/주작산의 봄
뾰족한 암봉들과 어울려 피어나는 진달래와 넘실대는 운해의 아름다움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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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규/흰어리연
반영과 어우러져 귀엽고 순수해 보이는 희어리연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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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해금강 해무
일출로 유명한 해금강의 섬에 해무띠를 두르고 나타난 풍경은 쉽게 보여지지 않는 경이로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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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호미곶의 겟메꽃
촬영하기 어려운 곳에 있어서 몸을 억지로 비집고 들어가 담아본 호미곶은 아름다움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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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철/신촌해변의 아침
새해 첫 날 해변에서 만나는 아침은 늘 일상에서 짜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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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홍포은하수
작은 섬들이 옹기 종기 모여있는 홍포의 밤하늘이 반짝이는 별들이 있어 은하수를 담기에는 팜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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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함목적도의은하수
수평선 너머로 붉은 빛들이 비추고 있었지만 하늘의 별들이 은하수를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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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동박새의 겨울
하얀눈이 내려서 더욱 볼거리를 주는 동박새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이 넘 귀여운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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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해금강 동박이
동백꽃이 필때쯤 해금강에는 동박새들로 가득한 동백나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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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연/가실성당의 베롱꽃
예쁜 베롱꽃들이 성당을 아름답게 둘러싸고 있는 풍경이 너무나도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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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연/라이트페인팅
화려한 불꽃쇼를 보는듯한 라이트페인팅의 묘기는 놀라울만큼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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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반딧불
산수국 주위로 연두빛을 내뿜으며 불빛 쇼를 펼치는 운문산 반딧불이가 어린시절 고향에서 만났던 친구들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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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용담호 물안개
자작나무의 자태와 환상적인 용담호 물안개가 가을단풍과 어우러져 신비스러울 만큼 아름다움을 나타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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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한/남지의 봄
창녕 남지 출사에서 비오는 날의 남지의 봄은 그야말로 안개가 살짝 덮여 참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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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한/미항
하늘이 너무나도 파랗게 빛날때 통영 미륵산에서 바라본 미항의 풍경은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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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덕유산 겨울
전날에 덕유산에 올라 일몰 촬영후 텐트속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맞이한 아침은 너무나 깨끗하고 환상적이었다. 카메라에 더 못 담아내는 아쉬움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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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덕유산 여름
높은 산에서만 볼수 있는 오이풀~ 덕유산 중봉에 핀 오이풀과 멀리 보이는 운해, 구름들이 너무나도 멋지게 어우러져 여름을 노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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