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제조원: Samsung Techwin카메라모델: <Digimax S500 / Kenox S500 / Digimax Cyber 530>플래시: Flash did not fire, Auto초점거리: 5.8 mm조리개변경: 28/10노출방식: Program normal노출모드: Auto exposure노출시간: 1/180 sec노출보정: 0W/B: Auto white balanceISO: 50촬영일자: 2011:09:13 18:02:19
희미하게 지나간 날 빠알간 젊은 날의 칲차 속 열기만큼이나 겁없이 애착했던 사진생활이 이제와 주름진 손목과 늙은 사진기는 서로가 건강한 능력한계를 고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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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진 받으러 가는 날
글<9>사진/舞湖(김 무상)
오늘 회색 빛 하늘엔 앙상한 비 바람이 산책하는 날이였습니다
時間은 빠알간 찦차 속 다 못한 여름날의 열정으로 머물고 싶은데
몸은 늙음이 아닌 낡음의 건강이 끝이 보일 듯 흩날리는 깃털되어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를 검프른 바닷가 파돗소리로 잠재우는 듯 ...
모두들 한낮의 빗방울로 추적이며 休를 준비하는 금요일 오후
비오는 날의 옷깃은 축축히, 그늘진 아픔이 숨어서 괴롭게 하네
어느새 희쁘연 소낙비 가루는 헐렁한 가슴까지 무겁게 하고...
답답하게 상처난 온 몸은 쓸리움에 청진기 속을 미끄러지네.
펑소 피가 되고, 살이되는 고마운 말에 성냄이 잦음 이였을 까
아니면 이웃의 여유로움과 너그러움을 잊었던 아픔이 였을 까
나이듦에 억지로 허기진 침묵을 삼키는 겁없는 착각 이였을 까
나직한 입놀림의 주름진 손목은 카메라의 무거운 건강을 느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