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제조원: NIKON CORPORATION카메라모델: NIKON D300플래시: Flash did not fire초점거리: 40.0 mm조리개변경: 160/10노출방식: Aperture priority노출모드: Auto exposure노출시간: 1/640 sec노출보정: 1/-3W/B: Manual white balanceISO: 200촬영일자: 2012:10:06 16:46:08
시월의 하늘은
마치 마술사와 같습니다
짙고 푸른 하늘이 높게 펼쳐져 있다가도
어느새 눈 깜빡하고 나면
하얀 조각 구름이 곱게 펼쳐져 있기도 하고
잿빛 구름이 살포시 몰려와
예쁜 뭉게구름을 삼켜 버리기도 하지요
부지기수로 변하는 가을 하늘을 보고있노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나간 시간동안 아무것도 이뤄놓은 것이 없음을
비탄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도 예쁘던 뭉게구름도
시간이 지나면 다 흩어져 버리듯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우리에겐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어제까지는 놓쳤던 많은 것들을
오늘부터는 놓치지 않도록
꼬옥 움켜잡으시기 바랍니다
여유가 없다 할 지라도 때로는
관망자가 되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