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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머리에 이고
유월의 태양에 따가워도

꼿꼿이  제 자리를 지키며 서있는 접시꽃


넓은 가슴처럼 편한하게 내마음을 물들이는 접시꽃은 어머니 품속
힘들고 지칠때면 당신을 찾는 나는 한 마리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