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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제조원: SONY카메라모델: NEX-7플래시: Flash did not fire, Auto초점거리: 18.0 mm조리개변경: 130/10노출방식: Landscape mode노출모드: Auto exposure노출시간: 1/125 sec노출보정: 0W/B: Auto white balanceISO: 100촬영일자: 2012:11:05 15:10:05

시린 하늘가에 구름은 느릿하게 흩혀져갔고

초원위로 눈부시게 쏟아지는 빛이 너무나 좋았다..

달리던 차를 산모퉁이에 급 멈추고, 위험을 무릅쓰고  좁은 산모퉁이를 그데로 후진하여서

시선이 멈 춘 그 곳에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집어들고  내렷다.

그러나 이미 북해도의 짧은 저녁 빛은 초원에서부터 한순간에 대설산 꼭대기 위로   달아나버리고 말았다..

 

지금도 그 순간을 떠 올리면 가슴이 설랜다..

이 사진 한장 속에 남겨진 추억 하나가 심심한 위로가 되는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