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제조원: Canon카메라모델: Canon EOS R5플래시: Flash did not fire초점거리: 200.0 mm조리개변경: 28/10노출방식: Program normal노출모드: Auto exposure노출시간: 1/250 sec노출보정: -3W/B: Auto white balanceISO: 800촬영일자: 2025:07:18 19:43:10
추억
영동지회 출사 봉곡리 연지에서
우중 야간 촬영을 위하여
너무나 많은 정성과 사랑으로
뜻깊은 추억의 출사를 연출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지 야간 촬영, 그날의 아름다운 기억]
달콤하고 담백한 복숭아처럼 따뜻했던 영동지회의 마음,
연지 곳곳을 오가며 각을 맞추어 연출해주시던 정성 어린 열정에서
소중한 작품을 제 마음속에 고이 담아왔습니다.
마치 소풍나온 아이들처럼,
장기자랑 한바탕 펼치고 신나게 어울려 놀던 그 시절의 기억이
어느새 이 출사의 한 장면으로 겹쳐졌습니다.
연꽃을 기다리며, 연잎을 바라보며,
서로가 하나의 과제를 품고 밤하늘이 컴컴해질 때까지 기다리던 시간,
그 설렘과 집중 속에 셔터를 누르며
우리의 마음도 자연과 함께 깊어졌습니다.
돌아오는 밤길,
고라니 한 마리가 길 한가운데서 저를 빤히 바라보았지요.
순간,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
그저 로망이 아닌 현실일 수 있다는 걸,
영동의 바람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폭우를 가르며 도착했던 영동,
촌장님과 함께 따뜻하게 맞아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
가슴 깊이 감사히 새겨둡니다.
야간 연지 촬영에서의
경운기와 분무 살수 장면,
연꽃 위로 떨어지던 물줄기의 환상적인 순간들,
그 모든 장면이
영원히 잊지 못할 한 컷의 감동으로 남았습니다.
이런 정겨운 순간들이 쌓여
우리 디팍 영동지회의 팀워크와 소속감은 더욱 깊어지고 단단해집니다.
다가오는 9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역시
모두의 열정과 정성이 더해져 성황리에 치러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자연과 예술, 사람의 마음이 어우러지는 그 자리에
다시 한 번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