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제조원: Canon카메라모델: Canon EOS R5플래시: Flash did not fire초점거리: 24.0 mm조리개변경: 35/10노출방식: Program normal노출모드: Auto exposure노출시간: 0.01 sec노출보정: 0W/B: Auto white balanceISO: 100촬영일자: 2025:12:01 07:22:49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본문중 일부
p119「엄선한 문고와 양서처럼」
“엄선한 문고와 양서 등
정말 특별한 책들만 드문드문 책장에 놓여 있었죠.
예전부터 근처의 도서관을 자주 이용했다고 하더군요.
그 홀가분한 감각 역시 멋졌습니다.”
도서관이란
많음을 소유하기보다
필요한 순간, 필요한 한 권을 꺼내 드는 곳입니다.
사진가의 갤러리 또한 그러하겠지요.
수많은 컷을 쌓아두기보다
가장 아름다운 한 장을
조심스레 걸어두는 공간.
도서관에서 한 권의 양서를 고르듯
제 마음의 책장에서도
가장 와닿는 작품 한 점을 꺼내어 봅니다.
많지 않아 더 단정하고,
비워내어 더욱 깊어진
그 홀가분한 감각을
사진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장흥 소등섬편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9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