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다음글


결혼 본식 사진 찍는 법 (오래전 내용임 펌) 출처 모름 그냥 참고하세요



일생에 있어 결혼식은 단 한번뿐이다
.

    사람들이 결혼식에 커다란 의미를 두는 것은 결혼식이 일생에 단 한번뿐이고, 어른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며, 신부에게 있어서는 일생에 가장 예쁜 날이다, 또한 모든 이들에게 축복 받으며, 주인공이 되는 날로써 세계 어느 민족에게나 결혼 문화가 있다.

    부부가 되는 두사람에게 있어서 결혼식은 평생 간직할 소중한 예식인 것이다.

    이러한 소중한 결혼 의식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평생 간직하게 된다.

    예식 사진은 기록사진이기 때문에, 예식 진행 순서 하나하나가 놓치지 않고 촬영 되야 한다.

    보통 예식 사진은,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촬영하게 되나, 가끔 친구 결혼식이나 친지 결혼식에서 사진을 찍어 주는 경우가 있다.

    이때, 예식 사진 촬영에 대한 약간의 상식만 있어도, 소중히 간직할 기록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좋겠지만, 집에서 가지고 있는 일반 카메라 가지고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코너에서는 결혼 야외촬영이 아닌 본식 촬영의 전반에 관해서 설명하고, 일반인도 누구나 촬영할 수 있도록 알아보겠다.

    먼저 프로들이 쓰는 장비들을 알아보고, 일반 가정용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다음으로는 예식이 시작되기 전 신부 대기실과 접수처 등의 촬영 방법을 살펴보고, 본식이 시작 됐을 때 촬영 방법을 알아본다.

    다음으로는 폐백 순서와 폐백 진행 사진촬영에 대해서 그리고, 일반인들이 촬영하기 힘들지만, 웨딩 전반에 관한 촬영중 하나인 원판 사진 촬영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앨범 편집과정까지 총 6회에 걸쳐 예식 본식 촬영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결혼식 스냅 촬영-1부]

 

목차

0. 들어가기전에
1. 촬영준비물
2. 스트로보 촬영 노하우
3. 결혼식 촬영
4. 피로연 촬영
5. 야외촬영
6. 기타



0. 들어가기전에
결혼식은 일생에 단 한번(혹자에게는 두세번 ^^)밖에 없는 소중한 순간이며 따라서 결혼 당사자는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평생 남길수 있는 웨딩 기념 사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결혼식에는 전문사진기사가 프로용 장비를 가지고 신중히 촬영에 임하는 광경을 주로 목격하게 된다.
따라서 촬영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감을 가지고 긴장하게 되며 한치의 실수도 있어서는 않된다.
주로 스냅사진의 측면에서 언급을 하겠지만 간혹 전문사진기사는 중형카메라로 기념사진만 찍고 스냅을 주위의 사진을 하는 동료들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으나 자신이 메인 사진기사라고 생각을 하고 이 글을 읽어주시길 바란다.
웨딩촬영은 스스로가 프로사진작가라는 입장에서 촬영에 임해야한다.
컴팩트카메라로 이리저리 한두컷 찍는 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프로용 장비와 프로 마인드를 가지고 시작하자.

스냅의 핵심은 자연스런운 장면의 포착이다.
경직되고 틀에 박힌 사진보다는 훗날 두고두고 보며 웃을 수 있는 그런 장면을 찾아보자..

예식촬영은 기술적인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예식의 흐름을 알고 중요한 장면에 미리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 메인 사진기사, 비디오 촬영기사와의 보이지 않는 호흡도 중요하고 간혹 성질 드러운 사진기사들은 스냅촬영을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쿠사리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넘들은 무표정으로 씹어주는 넓은 아량을 갖자. 그리고 중요한 장면은 몸싸움을 해서라도
찍어내는 것이 웨딩촬영을 하는 사진인으로서의 진정한 자세이다.


1. 사전준비물
스냅촬영에 필요한 장비는 아래와 같다.

* 바디 : Canon Eos시리즈, 니콘 90시리즈, F5,F4,F100등 AF가 지원되는 기종.
수동카메라(Nikon FM2, Pentax ME등등)도 촬영이 가능하나 중요한 순간에 포커싱, 노출, 필름교환 등 여러가지 이유로 불편하다.
'자신의 손에 익은 수동기종은 왠만한 자동기종 보다 빠르다' 라는 도사급들이 즐겨 쓰는 말이 있는데 적어도 웨딩촬영에서는 아니다.
닥치고 자동화 기능이 많은 바디가 필수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한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물론 각각의 바디의 기능을 충분히 익혀 혹 일어날수 있는 문제에 대처해야한다. 따라서 타인이 사용하던 장비를 가지고 촬영을 할때에는 사전에 충분한 연습과정을 거쳐 실전에서
실수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특히 니콘 사용자가 캐논 바디를 사용할 때 또는 그 반대의 경우 두 기종간의 상이한 기능 때문에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따르기 마련이다. 필자는 EOS-5를 사용하며 추천하는 기종은 각 카메라 메이커의 상위 클래스 AF 바디들이다.

* 렌즈 : 35-70mm, 28-70mm, 28-105mm 중 하나.
밝은 렌즈(f2.8)가 있으면 좋으나 일반 보급형 렌즈로도 스냅촬영은 충분하다.
50mm급 표준렌즈 하나만으로는 화각의 문제로 예식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간혹 스트로보 없이 촬영시 그 밝기 (f1.4)때문에 사용되어지곤 한다.
예식촬영에는 위에서 언급한 줌렌즈 정도면 충분하고 야외 촬영시에는 80-200mm급 망원렌즈가 있으면 좋다.

필자는 Nikon 28-70mm f2.8L , EF 80-200mm f2.8L을 사용한다.

추천렌즈로는 Canon 28-70mm f2.8, Tokina 28-70mm f2.8, Nikon 28-70mm f2.8
Canon 70-200mm f2.8L, Nikon 80-200mm f2.8 등이다.

* 스트로보 : 예식촬영시 그 결과는 스트로보 촬영에 전적으로 달여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내 촬영이니 만큼 가장 중요한게 스트로보이고 아무리 좋은 바디와 렌즈를 가지고도 스트로보가 뒷바침 해주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힘들다. 광량이 풍부한 스트로보가 있어야하며 적어도 GN 35이상은 되어야 한다. 필자는 Metz 45CL-1(이 스트로보는 광량이 45이다.)를 사용한다.
바디에 내장되어있는 스트로보는 아예 쓸 생각을 안하는게 좋다. 특히 EOS-5의 내장스트로보는 더 그렇다.

추천 스트로보는 : Canon 540시리즈, 니콘 SB시리즈(가급적 광량이 큰것으로..) 메츠 4*시리즈 등이다.


* 필름 : 스냅사진은 크게 확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필름에 대한 선택은 상대적으로 쉬운편인데 ISO감도는 100을 사용해야한다. 200이상의 필름은 입자가 거칠고 만약 광량 부족으로인해 고감도 필름을 선택하려면 스트로보를 좀더 고급기종으로 바꾸는게 좋다. 서브 바디가 있다면 표준렌즈를 장착하고 감도 400-800정도의 흑백필름을 장착하고 예식촬영시 사용하면 흑백 특유의 분위기로 색다른 사진을 만들어낼수 있다.

슬라이드 필름으로 색다른 분위기(하이키)를 연출할 수도 있으나 인화료가 비싸기 때문에 돈이 남아도는 분은 한번 찍어보기 바란다.

필자는 후지 리얼라를 주로 사용하는데 적당한 가격에 우수한 화질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필름은 36컷 짜리로 준비해야 촬영이 편하다. 적어도 5롤 이상은 준비를 해야한다.
필자는 보통 예식전 1-2롤 예식중 2롤 폐백중 1롤을 찍는다. 한 예식에서 적으면 3롤 많으면 7롤정도(성당)를 사용한다.
결론적으로 필름을 아낄 필요는 없다. 필자의 생각이지만 예식촬영 초보에게 찍고싶은 만큼 찍으라고 해도 아마 3롤 이상을 찍기가 힘들것이다. 예식촬영시 촬영기술도 중요하지만 많이 찍는 것도 기술이다.

예식이 시작되기전에는 반드시 새로운 필름을 장착하는게 좋다. 신부입장과 같은 중요한 순간에 필름이 감겨버리는 불상사가 초보자들에게는 종종 일어난다.

* 배터리 : 스트로보로 여러 롤을 촬영해야 하기때문에 충분한 예비 배터리가 있어야한다.
필름 1-2롤당 한벌의 배터리가 필수다. 필자가 사용하는 메츠45CL-1의 예를 들면 일반 AA배터리가 6개(3쌍)가 들어가는데 예식 촬영전 적어도 6개*3=18개를 준비한다. 스트로보로 한롤을 찍으면 충전시간이 조금씩 늦어지는데 이 1-2초의 충전시간 때문에 신부 입장이나 신랑신부 행진시 중요한 컷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이때 사용한 배터리들은 나중에 다른 촬영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충전 시간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경우)
또 반드시 준비해야할것이 카메라 바디에 들어가는 배터리이다. 보통 잊기 쉬운데 촬영중 바디 배터리가 떨어진다는 경우가 종종 생기므로 반드시 준비해야한다. 필자는 예식촬영 전 항상 바디용 배터리를 신품으로 교체한다.
메츠의 경우,예비 베터리홀더도 구입을 해야한다. 식중에 배터리를 갈아끼울수는 없지않은가? 하지만 니콘이나 케논스트로보는 일일히 건전지를 교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 기타

기타(guitar)는 필요없다..... ^^;; 조크였음. 안 웃겼나??? -_-;;

처음 촬영하는 사람은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을 하고 여러번 경험이 있는 사람은 구도나 노출에 관해 연구를 한다는 마음자세도 필요하다.


* 최종점검
새로 장착한 배터리와 스트로보로 공 촬영을 하여 이상없이 촬영되는가를 반드시 확인후 필름을 장착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화장실도 미리 갔다오고 담배도 한대 피워두는것이 좋겠다. 핸드폰도 꺼놓고..
이거 아주 중요하다. 주례선생님 뒤에서 촬영하다 '삐리리리리~~~'하고 전화가 울면 상당히 쪽팔린다.
가능하면 점심도 미리 먹는것이 좋다. 필자가 예식촬영을 여러번 해봤지만 제대로 밥얻어먹은 경우가 한번도 없다.


2. 스트로보 촬영 노하우
실내 촬영의 핵심인 스트로보 촬영시 주의 사항과 각종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자.
여러종류 바디에 여러 종류의 스트로보가 실내촬영에 사용되지만 예식촬영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Canon EOS-5 + EF 28-70mm f2.8 + Metz 45CL-1 의 조합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물론 각 카메라메이커의 전용 스트로보에 대해서도 기분좋으면 가끔 언급을 하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식 스트로보촬영의 핵심은 오버노출이다.

가. 메츠 45 CL-1를 통한 실내촬영법
이 스트로보는 그 사용법이 상당히 간단한 편인데 스트로보의 상단을 보면 두개의 다이얼이 있다.
하나는 조리개를 세팅하는 것이고 하나는 필름의 감도를 세팅하는 것이다.

모드는 오토모드와 수동모드(최대발광 GN=45)로 나누어 지며 일반적으로 오토모드에서 사용하게된다.
우선 렌즈의 조리개를 원하는 수치로 고정시킨다. 보통 5.6-8정도가 될것이다. 이때 스트로보의 조리개 수치도 렌즈의 조리개 수치와 동일하게 세팅하면 끝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런 세팅으로 충분히 원하는 사진을 찍을수 있지만 웨딩에서는 좀 상황이 다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메츠 스트로보는 빛을 발광함과 동시에 스트로보에 달려있는 센서로 반사되는 빛을 양을 파악하여 적절한 노출이 되도록 하는데 피사체의 반사율이 높으면 빛이 짧은 시간동안만 반사되고 반대로 반사율이 낮으면 장시간 발광하게 된다. 웨딩촬영의 경우 신부의 드레스는 엄청난 반사율을 가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부의 얼굴은 적정보다 못미치는 노출이 되고 신부얼굴이 거무죽죽하게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스트로보의 조리게 수치보다 렌즈의 조리개를 한단계에서 많으면 두단계 정도 더 열어주어야 신부의 얼굴이 뽀얗게 나오게 된다. 예를 들어설명하자면 스트로보의 조리개 세팅치를 f8 로 놓았다면 렌즈의 조리개 수치는 f5.6정도가 적당하다.

메츠 스트로보의 경우 f8정도면 약 6m정도 까지 적정노출이 가능하므로 이정도면 예식촬영에서는 적절하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조리개 f5.6에서는 신랑 신부 좌측에서 촬영시 신랑 신부 둘중의 한사람은 포커스가 나가므로 주의해야하며 이때는 f11정도가 적당하다고 할수 있겠다.

가족단체사진 촬영시에는 왼손 검지로 센서부문을 막고 촬영한다. 그러면 Full발광하게되는데 절대로 노출오버된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피사체와 거리도 떨어져있고 구석구석까지 빛이 퍼지려면 Full발광이 필수이다.


나. 바운스 촬영
스트로보촬영의 최대 강적이 바로 피사체의 그림자이다. 이 그림자를 얼마나 컨트롤하느냐에 전문가와 초보자가 분간이 된다. 기본적으로 신부대기실에서는 100% 바운스 촬영을 기본으로한다.
바운스 각도는 거의 90도 또는 120도 정도이며 이때 스트로보의 조리개 세팅치보다 두단계 노출을 더 주어야한다.
그러나 대기실의 천장이 높거나 반사율이 낮은재질일때에는 세단계 까지 노출을 더 주는 경우도 생기므로 그때 상황에 알맞는 조리개수치를 미리 마음속에 정하고 있어야한다. '기본은 2단 더 연다' 이다.

다. 셔터스피드
셔터스피드는 바디에서 지원하는 스트로보 동조속도이내에서 본인이 컨트롤 가능한 가장 낮은 속도룰 쓴다. 수전증이 있으신분들은 1/120 정도 필자는 1/60 또는 1/30을 사용한다.
낮은 셔터스피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주변광를 가능하면 많이 받아들여 자연스러운 사진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주광 촬영때와는 달리 스트로보촬영시에는 1/30초도 흔들림이 많이 감지되지 않으므로 시도해 볼만하다.


3. 결혼식 촬영

모든 준비물을 다 확인하고 예식장에 예식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먼저 도착해서 식장의 위치 촬영구도 등을 미리 점검한다. 보통 하객들은 예식 시작 30분정도 부터 식장에 들어오며 신랑 신부는 그보다 약간 먼저 도착하는데 촬영자는 신랑 신부보다 먼저 식장에 도착해야 하며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식장에 들어오는 경우 식장 바깥에서 기다렸다가 차에서 내리는 장면도 촬영하면 좋다. 중요한건 절대로 늦으면 않된다.
촬영약속을 해놓고 이럴때 늦는 사람은 세상을 살아갈 가치도 없는 사람이다.

보통 식장에 들어온 신부는 신부대기실에서 내숭을 까며 다소곳이 앉아 있고
신랑은 식장 입구에서 어색하게 웃으며 부모님들고 함께 하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예식 시작 30분동안 이러한 예식전의 분위기를 담아야한다.

우선 부모님과 서있는 신랑을 촬영한다.
정면보다는 좌우에서 한컷씩, 하객이 도착하면 하객과 인사하는 신랑을 촬영한다. 이때 신랑의 옆에서 신랑과 하객의 얼굴이 잘보이게 촬영해야하며 허리를 숙이는 장면보다는 인사후 악수하는 장면이 보기가 좋다.
절대로 신랑이나 하객의 엉덩이를 촬영하지 말자. 단 엉덩이가 이쁜 원피스를 입은 하객이 왔을때는 예외로 하자.

스트로보 광량만을 믿지말고 가급적 신랑 가까이에서 쵤영을 하며 천정이 낮을 경우 천정 바운스를 주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리개 는 f8정도가 심도확보 차원(주로여러사람이 일렬로 등장하게 되므로)에서 유리하다.


신랑 촬영중 짬짬이 신부대기실에 가서 신부를 촬영한다..
신부대기실은 보통 한두평정도의 공간인데 천정 바운스로 웃는모습 친구랑 얘기하는 내숭까며 새초롬해 있는 표정 등등을 담는다. 가급적 신부의 아이레벨에서 촬영을하고 특히 턱이 두개인 신부는 절대로 로우레벨에서 촬영을하면 안된다.
사진 인화후에 두고두고 욕을 먹는다. 예식시작 전에 어머니와 친구들 친지들을 신부대기실로 불러 촬영을 한다.
메인 사진기사가 신부대기실에서 신랑신부 사진을 찍을때 포즈잡는걸 눈여겨 보아두면 나중에 본인이 메인 스냅을 찍을떄 많은 도움이 된다.


촬영자의 지인은 신랑 혹은 신부 둘중의 하나인데 지인이 있는 쪽의 일가친지, 친구 들만 촬영한면 곤란하다.
양가 골고루 촬영해서 촬영물에 대한 논란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촬영전 미리 누가 친지들인지 물어보는것이 중요하다.


* 본식 촬영

사회자(보통 신랑의 친구)가 어색한 멘트로 결혼식의 시작을 알린다. 시회자도 한장 찍어주고 사회자 뒤에서 하객들의 모습도 담아두자.
주례사 선생님의 소개가 있은후 신랑신부와 관련이 있는 분이면 주례선생님도 촬영을 한다.보통 사서쓰는(?)주례선생님은 촬영을 안해도 무방하다.
양가 어머니들께서 촛불을 밝히는데 절대 놓치지 말고 양쪽을 따라다니면서 촬영을 한다. 촛불에 얼굴이 가려지거나 뒷모습만 촬영하면 안된다.
신랑이 입장을 할때는 입장전에 서있는 신랑 한컷 씩씩하게(?)걸어 들어오는 모습 한컷 가능하면 세컷이상 찍는다.
스트로보의 광량과 거리, 레디램프를 잘 확인하여 노출부족울 막고 또 움직이는 피사체이므로 포커싱에 주의한다.
예식의 꽃 신부 입장에서는 신부가 걸어들어오는 속도가 느리므로 여유를 가지고 가능한 여러컷을 촬영한다.

신랑이 신부아버지로 부터 신부를 나꿔채는 장면도 아주 중요하다. 신랑 신부가 주례선생님을 보고 자리를 잡으면 서로 인사한번하고 주례사가 시작된다. 주례사가 진행중일때는 약 15-20분간의 시간이 있으므로 여러 각도에서 신랑 신부 하객 주례선생님 등의 모습을 담는다. 바디가 두개 있으면 서브바디에는 흑백필름을 넣어 색다른(색없는?)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도 있다.
필름의 남은 수를 잘 파악하여 신랑신부 행진이나 신랑신부가 양가 부모님께 인사하는 장면들을 촬영해야 한다.
신랑신부행진은 먼저 길가(?)로 나와서 뒷걸음질 하면서 촬영을 한다. 뒤를 잘봐서 넘어지지 않게 조심한다.
여기서 넘어지면 장비도 위험하고 무었보다도 상당히 쪽팔린다. 신랑신부가 퇴장을 했을때 남은 필름수가 3컷 이하라면 고수 중간에 필름이 감겨버리면 초짜다. 남은 필름은 친구들과 섞여있는 신랑신부를 촬영해도 좋다.

이제 단체 촬영이다. 만약 이때까지 필름이 10컷 이내로 남아 있다면 아깝지만 새로운 필름으로 교환을 하고 단체촬영을 한다.
원판(??? 중형판)촬영 기사가 진행을 하므로 바로 옆에서 중형카메라의 셔터가 열릴때 동시에 촬영을 하면 원판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얼굴이 좀 두껍다고 생각되면 원판촬영 후 '여기요 한장 더요~~'
를 외치고 단독으로 촬영을 해도 좋다. 이런건 전적으로 촬영자의 능력에 달려있다. 본인의 경우 성당예식촬영시 시간은 넉넉하므로 서있는 일가친적앞에서 개그(?)를 하나 하고 모두 박장대소하는 모습을 찍어서 결혼식 단체사진의 틀을 깨는 전무후무한 사진을 얻어냄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촬영가로 추앙받았던 일화도 있다. 이 일로 모르는 사람의 스냅촬영까지 해준 적도 많다.(이때 꽤 짭짤했다..^^;;V)
신랑신부 친구들 사진은 경직된 모습보다는 웃는 밝고 활기찬 모습이 좋다. 사진기사가 아무리 웃으라고 해도 어색하게 웃으며 박수치는 정도밖에 연출이 안된다. 비장의 무기(?)를 하나 준비해가서 앞에있는 신랑신부를 비롯한 친구들을 빼꼽을 잡게 만들어야 한다. 이때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촬영을 해야함은 당연하다.
신부가 부케를 던지는 예식의 하일라이트는 고난도의 셔터감각이 필요한데 자신이 있으면 싱글샷으로 처리하고 자신이 없으면 노출이 좀 떨어지더라도 연속촬영을 한다. 충전시간이 긴 스트로보를 사용한다면 싱글샷으로 가는게 좋다.
보통 신부가 연습삼아(?) 한 두번 던지고 정식으로 던지므로 2-3번의 촬영기회가 있다. 부케를 받다가 넘어지는 신부친구가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장면이 연출된다. 게다가 짧은 스커트까지 입고 있다면 말할것 없다. 중요한건 촬영기사는 아무리 보고싶어도 화인더를 통해서 필름에 기록을 해야함을 명심해야한다. 스포츠촬영사진기자가 한일전 축구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골을 넣자 본분을 망각하고 만세를 부르며 좋아했다는 가슴아픈 얘기도 있다. 골을 넣고 좋아 날뛰는 선수의 골 세레모니를 촬영하지 못해 무능한 사진기자로 찍힘은 당연했다.

본식 촬영이 끝났다. 남들처럼 밥먹으러 식당에 가면 클난다. 바로 폐백실로 가서 폐백장면을 담아야하기 때문이다.


* 폐백 촬영

나중에...


* 피로연 촬영


이것도 나중에...



이상 웨딩촬영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늘어놨는데 이 글을 읽는 도중 조리개를 더 연다거나 바운스를 친다거나 기타 본인에게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고 느끼시는 분은 아직 웨딩촬영에 임할 기초 사진 실력을 갖추지 못한 분이므로 사진 공부를 더해야만 남의 웨딩사진을 망쳐놓고 당황해하는 일을 당하지 않을것이다.

 

 

결혼식 스냅 촬영-2부

 

사진을 좀 찍는다고 하면 주위에서 결혼식 사진 촬영을 부탁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러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또한 여러 가지 촬영을 하였던 경력자도 손쉽게 촬
영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바로 결혼식 촬영이다.

하지만 사진 경력 몇 년을 외치고 다니던 경력자도 실패하고 나면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비록 한번의 실수 일 수는 있지만, 결혼 당사자는 평생의 한 번이다. 여기에 결혼식장에서 촬영시 유의점과 포인트 잡는 위치등을 학습 하도록 하자.

만일 사진촬영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한사람 쯤은 주변의 참석 하객들의 표정과 대화, 이면의 재미있는 모습 등을 촬영하도록 부탁하는 것도 좋다.


1. 로비 및 신부 대기실

결혼식 전에 혼주측에서 하객을 맞이하는 모습과, 신랑, 신부의 식전 모습을 촬영한다.

2. 결 혼 식

본식은 하객과 혼주, 그리고 다른 촬영 기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촬영한다.

3. 폐 백

대부분의 폐백실은 약간 좁은 공간이 되므로 서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 웨딩 사진에서의 카메라와 렌즈 그리고 필름의 선택 중요한 것은 항상 쓰던 장비를 가장 왁벽한 상태로 준비를 시켜서 가져가야한다.
어떤 촬영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밧데리 체크,렌즈의 핀트 상태 여부, 바디의 이상여부, 스트로보의 정확한 동조등...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중요한 것이다.
장비의 특이성은 별 다른 것이 없고, 보통 35mm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가 쓰기 편하며, 렌즈는 35-70정도의 줌 렌즈가 가장 무난하게 쓸 수 있고, 소형 휴대용 스트로보가 있으면
된다. 물론 야외 촬영이 있다면, 장비의 구성요소는 많이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일반 결혼식 촬영에는 그리 많은 기자재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또한 일반 결혼식 촬영에서는 여러 장비로 바꾸어 가며 촬영할 수 있는 정도의 여유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는 않는다.
더구나 자주 촬영하며 지낸 전문가가 아니라면,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기자재가,많은하객들 앞에서 가방 챙기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큰 무기 이다.

최소 사양은 자동 카메라부터도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것과 권한만한 것을 말하자면 Nikon에서는 FM2,F90,F70,F50의 바디와 35-70 정도의 렌즈면 충분히 무난하고 F4,F5에
28-70 2.8D 정도를 달면 충분히 과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Canon 에서는 EOS 시리즈의 바디에 35-80이나 28-105정도의 렌즈면 충분하고, EOS-1N에 Tokina 28-70이나 28-70 2.8L 정도면 상당히 좋은 시스템이다.

공히 스트로보는 Metz 45CL-1이면 아주 좋고, 물론 바디에 맞는 전용 스트로보도 좋은 품질의 사진을 보장하여 준다.

필터는 많은 것을 쓸 필요는 없고 소프트 필터와 크로스필터면 충분히 신랑,신부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
너무 많은 필터의 사용은 사진의 퀄리티를 떨어뜨리며, 정확히 사용이 되지 않는다면 지저분한 네가를 촬영자에게 쥐어지게 될 것이다.
물론 이보다 더욱 훌륭한 더욱 좋은 시스템은 많지만 장비 자랑하는데에 신경을 안쓴다면,그리 장비에 구예를 받지 않는 다고 생각해도 된다.


필름은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Konica VX100이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는데, 스트로보 촬영시에 콘트라스트를 너무 살리지 않는 필름의 특성으로, 예식장 사진실에서 많
이 촬영에 쓰이고 있다.


** 결혼 사진 촬영법의 실제


1. 로비 및 신부 대기실

적절한 위치를 찾는 것이 촬영의 1/2이고, 장비 상태가 1/3이며, 나머지가 기술이 라고 생각하고 촬영에 임한다.
여러 가지 방법등과 촬영 스타일등이 예식 촬영에 동원 되고 있지만 기본적인 골격을 알고 촬영에 임하면, 실패가 적게 될것이다.


대기실에서 여러분들의 하객을 볼 수 있다.
많은 하객이 왔다 갔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양가 부모님의 모습을 스케치 하는 것이좋다. 하객 접대를 촬영하는 것도 좋지만, 어수선해질 수 있고 많은 하객을 표현하다보면 필름
이 모자라기가 쉽다.

"대기실의 표정"
"대기실 부모님의 표정"
"신부 대기실에서 신랑과 함께"

신부 대기실의 신부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필터를 사용하는 도 한가지 표현 방법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용은 금물.
신부 독사진은 많이 찍지 않도록 한다.
쓸쓸해 보일 수도 있기에..... 그것 보다는 신랑과의 다정한 포즈를 구사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신부 대기실에서 신랑과 함께"

신부 대기실에서 다양한 포즈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한정된 공간이니 만큼 비디오 촬영기사와 예식장측 촬영기사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촬영에 해야 하는 것이 힘들이지 않고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신부와 마지막으로 신부 부모님과 한장 찍어 보자.

신부와 친구들이 함께 촬영도 시도하자.

잘 만하면 뒷풀이에서 이어질 수도 있지 않은가!

요즘은 예식장에 악세사리로 놓여지는 여러 가지의 소품들이 있는데, 그것을 활용하여 촬영하면 더욱 특이한 사진 촬영 할 수도 있을것이다.
웨딩 캐슬에는 캐슬만 있는 신데렐라 꽃마차가 있어서,신부의 독사진을 꽃마차와 함께 구현할 수 있다.


2. 결 혼 식

식의 촬영 중간중간에는 촬영시의 포인트를 잘 인식하고 임해야 한다.
시간이 있을 때에는여유시간이 많지만, 바쁘게 될 때에는 시간의 여유가 전혀 없으므로 미리미리 준비를 하여야 한다.
필름이 한두컷트 남아 있을 때에는 바로 필름을 바꾸어 놓도록 하자.
또한 공간이 큰 곳이라면 스트로보의 충전 상태를 확인해 가며 촬영에 임해야 한다.


* 어 머 님 점 초 식

점초식에서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빠른 시간에 이루어지므로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려면 정확한 위치를 잡는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어머님의 입장시에는 단상 바로 앞, 그리고 중앙의 위치에서 입장을 촬영하고, 신랑측 어머님이 먼저 불을 붙이도록 시키며, 다음으로 신부측 어머님이 불을 붙이도록 한다.
물론 불을 붙이고 있는 동안 정확히 촬영하는게 중요하다.
점초식 후 양가 어머님을 단상 앞으로 모시고 인사 하도록 하고 자리에 앉으시도록 한다.

"점초식을 위하여 입장하는 양가 어머님"
"초에 불을 붙이시는 신랑측 어머님"
"초에 불을 붙이시는 신부측 어머님"
"점초식 후 인사하시는 양가 어머님"


* 신 랑 신 부 입 장

신랑,신부의 입장에서는 가운데에서 걸어오는 신랑,신부를 표현해 나가야 한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걸어오기에 정확한 촬영 포인트를 가지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다. 그리고 스트로보의 광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신랑,신부의 얼굴이 어두워 보일 것이다.

"신랑입장"
"신부입장"
"신부를 데리고 올라가는 신랑"
"신랑,신부의 인사"
"혼인서약 및 성혼 성혼문 낭독, 주례사"

무대에서는 여러 가지 기술을 실험할 수가 있다.
혼인서약 및 성혼성혼문 낭독은 시간이 얼마 안걸리므로 빠르게 촬영을 하고 주례사를 할때에는 여유있는 시간이 되므로 필터나 여러 가지 촬영을 시도할 수 있다.
신부를 촬영할 때에 소프트 필터정도를 사용해 보자.

"혼인 서약을 하고 있는 신랑"
"주례사를 듣고 있는 신부"
"주례사를 듣고 있는 신랑"
"주례사를 듣고 있는 신랑과 신부"
"예식 홀 전경"

주례사를 하고 있을때는 시간의 여유가 많다. 끄때에 많은 촬영을 할 수 있는데.
하객의 모습을 스케치하는 것도 좋다.
전경을 촬영시에는 크로스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일반 필름을 가지고 스트로보를 켜지 않고 촬영한다
면 붉은색이 많이 도는 온화한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때에 비디오 라이트를 잘 이용하도록 한다
라이트를 이용한 역광사진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실루엣도 가능)

"예식홀 전경을 신랑신부를 넣어 촬영"
"신랑측 부모님과 예식홀 전경"
"신부측 부모님과 예식홀 전경"


* 양가 부모님 촬영과 인사 촬영

부모님 사진은 어수선하지 않도록 주변 정리를 잘하여 촬영한다.
또한 부모님의 표정을 잘 살펴가며 촬영하여야 한다.
인사하는 것은 약간 뒤로 물러나와 촬영에 임해야 할것이다.


"주례사를 듣고 있는 신부측 부모님"
"주례사를 듣고 있는 신랑측 부모님"
"신부 부모님에게 인사하고 있는 신랑,신부"
"신랑 부모님에게 인사하고 있는 신랑,신부"


* 퇴장 및 부케 던지기

신랑 신부의 퇴장을 촬영할 때에는 생각 보다 쉽지 않다.
잘못하면 귓가에서 터지는 폭죽으로 인하여 청각에 손상이 오는 정도도 있으니..
또한 요즘, 스프레이나, 스노우, 같은 것도 카메라나 옷에 묻으면 잘 떨어지지도 않고..
생생한 퇴장을 잡으려고 노력해 보자.
부케 던지기는 약간 뒤쪽으로 떨어져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급하게 움직이는 신부와 친구로 인하여 핀트가 틀릴 수도.. 또한 흔들릴 수도 있다.
부케를 던지고서 신부와 신랑이 포옹을 하도록 한다.
약간 망원쪽으로 당겨 주어서 친구들의 생생한 표정을 담아 내자.


"퇴장하는 신랑 신부"
"부케를 던지는 신부"
"친구들 앞에서의 포옹"


* 케익 커팅

요즘은 신랑 신부가 식이 끝난후 케익 커팅을 하는 곳이 많다. 예식홀 안에서 하는곳도 있고, 연회홀로 이동하여 하는곳도 있다.
어차피 사진만 본다면야 두곳도 비슷하겠지만 웨딩 캐슬에서는 연회홀에서 축하의 팡파레와 함께 케익 커팅을 진행한다.
연회홀에서 케익 커팅은 많은 하객에게 축하의 인사를 받게 되고 하객에게 접대를 하고계시는 부모님도 같이 축하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케익의 촛불을 끄는 신랑과 신부"


3. 폐 백

폐백은 좁은 공간에서 촬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므로 중간에 필름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다른 비디오 촬영 기사와 또 사진 촬영 기사가 서로 나오지 않도록 양보해 가면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좁은 공간에서 진행 되는 것이 많으니 서로 양보하는 것이 좋고, 좋은 포인트를 잡는 방법은 촬영 기사가 찍는 곳이 대부분의 경우 가장 정확한 포인트가 될 경우가 많다.
그리고 촬영 기사의 반대편에 선다면, 내가 그 촬영자의 사진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순서를 신경써서 기억해 두자.


* 폐백을 받는 혼주

폐백은 순서에 따라 진행이 되는데 맨 처음은 신랑측 혼주가 받는다.
신랑 신부가 절을 하고 , 약주를 올리며, 약주를 드신후에 밤,대추를 던지며 끝난다.

"신랑부모님에게 절을 하는 신랑,신부"
"부모님에게 드릴 약주를 따르는 신랑,신부"
"신랑,신부가 올린 약주를 마시는 부모님"
"폐백 대추와 밤을 던지는 신랑측 부모님"
"폐백을 받는 신랑측 가족"

폐백을 받는 순서는 혼주가 먼져 받고 항렬이 가장 높으신 분이 다음으로 받는다. 또한 항렬이 같으신분들은 같이 받는 것이 좋다.
내외분이 같이 오신 경우엔 나란이 앉으셔서 받는 것이 보기가 좋다.

"폐백을 받는 신랑측 가족"


* 폐백후의 진행

이것을 가지고 단순히 사진을 찍기위하여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도 있기는 하지만 단순히 그렇게만 끝내기에는 너무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가는곳마다 조금씩 틀 리는 진행이 되기는 합니다만 맞절, 합환주 마시기, 대추 따먹기가 기본이 된다.
이 진행이 끝난 뒤에 포즈 촬영을 신경써서 하면 좋은 사진이 나온다.
그리고, 신랑이 신부를 업기 전에 어머님을 한번 업어 드리는 것도 좋다.
이럴 때에 말고 업힐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을까?

"신랑,신부의 맞절"
"약주 따르는 신부"
"약주 따르는 신랑"
"신랑 신부의 건배"
"사이좋게 마시는 합환주"
"상대방에게 안주 넣어주기"
"대추 따먹기"
"신랑이 신부를 업고 한장.."
"다정한 포즈로.. "




결혼식 전 촬영(신부 대기실, 접수처 등)

결혼식 전 촬영(신부 대기실, 접수처 등)


    예식의 본 식이 시작되기 전 신부대기실과 접수처 등의 동정을 스케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스냅사진을 찍기 위하여 먼저 카메라를 준비해야 하는데, 앞에서 살펴 본대로 전문가용 카메라가 아닌, 일반 자동카메라도 상관없다. 예식 스냅사진은 나중에 앨범 편집과정에서 설명하겠지만, 앨범 편집에 필요한 사진은 보통 60장 정도가 필요하다. 물론 더  많이  찍어 주면 좋지만, 60장 정도면 예식 전 과정을 거의 찍을 수 있다. 60장 정도의 스냅 사진을 쓸려면 보통 36컷 35m/m 필름 3롤 정도를 찍어야 한다. 예식이 시작되기 전 신부  대기실과 접수처 등의 사진은 보통 15컷에서 20컷 정도를 찍는다.

    먼저 신부대기실에서는 신부 독사진을 2컷 정도 찍는다. 독사진을 찍을 때 최대한 클로즈업하여 얼굴과 가슴 높이 정도로 들어올린 부케 정도만 나오도록 줌 렌즈를 최대한 망원렌즈가 되도록 하여 촬영한다. 줌렌즈가 없는 카메라인 경우는 최대한 신부 가까이 다가가서 크게 찍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에는 신랑과 신부 연출 사진을  5컷 정도 찍는데, 이때도 상반신 정도만 나오도록  클로즈업 사진을 찍는다. 신랑 신부 연출은 신부 대기실에서 신부가 앉아 있는 상태에서 신랑이 자연스럽고 다정스럽게 신부 옆에 서 있는 모습, 또는 신랑 신부가 다정하게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 신부가 신랑에게 안기는 모습, 신랑이 신부 볼에 키스하는 장면 등을 각자가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된다. 아니면 결혼식 본 식을 촬영하러 온 비디오 기사가 있다면, 비디오 기사가 연출하는걸 옆에서 촬영을 해도 된다. 신랑 신부 연출에 이어서, 신부 부모님과 신부의 기념 사진 촬영을 한 컷 정도 한다. 이때 신부 어머님과 신부하고  다정스런 모습을 찍어도 된다. 부모님과의 촬영이 끝나면 신부 친구들 사진을 촬영하는데, 너무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찍으면 신부 대기실이 좁은데다 사진이 어수선하므로, 친구들을 서너 명  단위로 나누어서 촬영하는 게 예쁘게 나온다. 보통 세 명 정도씩 찍는 게 사진 상  안전감 있는 구도의 예쁜 사진이 된다. 신부 대기실에 있으면 신부의 친구를 비롯하여 형제 자매들이 많이 들어와서 사진을 신부하고 찍고 싶어한다. 그럴 때 예식 시간에 늦지 않는 범위 내 에서 찍어 주면 된다.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을 찍을 때 벽에 그림자가 생기게 되는데, 신부대기실에서의 키 포인트는 최대한 그림자를 없애는 것이다. 벽에 그림자를 없애기 위해서는 대기실이 넓어서, 인물과 벽의 거리를 10M 정도 떼어놓으면 되는데 이런 넓은 공간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벽에 생긴 그림자를 없애려면 후레쉬를 사용해야 한다. 외부장착 후레쉬라면  광량을 두 스텝 정도 오버시켜서 천장에 바운스 시키면 그림자가 없는 부드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때는 반드시 상반신 정도의 사진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전신을 찍게 되면 바운스 된 후레쉬 광량이 발아래 쪽은 부족하여 어둡게 된다. 이때 외부 후레쉬와 자체 후레쉬가 있는 카메라라면, 외부 후레쉬를 투스텝 오버 시켜 천장에 바운스 시키고, 자체 후레쉬를 보조로 하여 촬영한다면 아주 이상적인 사진이 나온다. 이런 조건이 안되고 외부 후레쉬만 또는 자체 후레쉬만 있는 경우라면, 인물을 벽에 최대한 가까이 위치하게 하여 찍으면 그림자를 줄일 수 있다. 후레쉬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때 벽에 그림자가 생기는 이유는 카메라 렌즈와 후레쉬 사이의 거리가 그림자를 만든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자동카메라는 렌즈 가까이에 자체 후레쉬가 있어서, 인물을 벽쪽에 가깝게 위치시키고 촬영한다면 오히려 전문가들이 외부 장착 후레쉬를 이용하는 경우보다, 그림자가 적은 깔끔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신부 대기실에 이어서 접수처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 또 양가 부모님들께서 친인척 및 하객을 맞이하는 모습, 그리고 신랑의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스냅으로 몇 컷 찍어 주면 예식 전 스냅 촬영은 끝난다.



▲신부 독사진
클로즈업으로 가까이 들어간다



▲신랑 신부 연출 사진 1


▲신랑 신부 연출 사진 2


▲신부 친구 사진


▲신부 어머님 사진


▲접수처의 부모 모습

 

결혼식 본식 촬영(종교 예식, 예식장 및 뷔페 결혼식 진행과정)

예식 본 식 촬영(종교 예식, 예식장 및 뷔페 결혼식 진행 과정)

예식 본 식은 식이 진행되는 과정을 찍는 것으로써, 순간 순간을 연출이 아닌 스냅으로 찍어야한다. 이때는 카메라 자체에 있는 후레쉬는 GN(후레쉬 광량을 나타냄)가 적고, 후레쉬 발광 후 충전시간이 길기 때문에 MATZ 같은 외부 후레쉬가 유리하다. 그러나 카메라 자체 후레쉬 가지고 못 찍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스냅을 찍을 때 셔터스피드 60에 조리개는 F5.6 정도로 찍게 되는데, 본 식은 비디오카메라와 함께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비디오 라이트는 사진에 노란빛이 띄게 되는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진에 이러한 빛이 돌지 않고 깨끗한 사진을 얻고자 한다면, 카메라의 셔터 스피드를 X 접점 이내에서 최대한 빠른 스피드를 선택하고, 조리개도 가능한 F8 정도를 선택한다면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FM2 카메라의 경우 X 접점이 250 이므로, 셔터스피드를 125나 250정도로, 조리개는 F8 정도로 촬영한다면 비디오라이트가 사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비교적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본 식은 식이 진행되는 과정을 순간순간 촬영해야 되는데 자칫 잘못하면 진행되는 과정을 놓치는 수가 많다.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예식 순서를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참고로 예식장이나 뷔페 및 기타 예식장소의 식순은 다음과 같다.
    1.개 식사  2. 혼주 점촉 3. 신랑입장 4.신부입장 5. 신랑신부 맞절 6. 혼인서약 7.성혼선언 8.주례사 9. 양가부모 및 하객에게 인사 10.신랑, 신부 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교회의 경우는
1.예식사 2.신랑 입장 3.신부 입장 4.기원 5.찬송 6.기도 7.성경 봉독 8.축복의 말씀 9.서약 10.축복기도 11.공포 12.축가 13.인사 및 광고 14.찬송 15.축도 16.인사 17. 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예식이 진행되기 전에 미리 식순을 참고한 뒤, 촬영 준비를 하고 있어야만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식사가 있은 뒤 양가 혼주가 입장하여 촛불에 불을 밝히고, 단상 앞으로 나온 뒤 어머님들끼리 맞절을 한 뒤 하객들께 인사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양가 혼주 입장 장면을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촬영을 해야 하고, 촛불에 불을 붙이는 과정을 촬영한 뒤, 물러나서 어머님끼리 인사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서 뒤로 물러나서 자리를 잡은 뒤 인사하는 장면을 기다렸다가 촬영해야 한다. 그 뒤 신랑 입장과 신부 입장 장면을 단상 앞에서 기다렸다가 촬영해야 하고, 다시 신랑 신부 맞절하는 장면을 기다렸다가 촬영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신랑 신부 맞절까지는 식이 빠르게 정신없이 진행된다. 이때 필름이 다되어서 필름을 갈아 끼운다면 위의 진행 과정중 한 두군데는 놓치게 된다. 그러므로 신랑 신부 맞절까지는 필름을 계산해서 촬영해야 한다. 그 뒤 신랑 신부의 모습을 좌, 우, 전, 후로 다니면서 좋은 앵글이 나오도록 촬영을 하고,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할 때, 인사하는 모습이 앵글에 다 나오는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촬영을 하고, 뒤로 물러나 있다가 퇴장 모습을 찍으면 된다.

    본 식을 찍을 때 또, 주의할 점은 가끔 교회나 성당의 경우는 단상 위에 못 올라가게 하는 곳이 있다. 이런 곳은 미리 식 진행 전에 단상에 올라 갈 수 있는지 확인해야 되며, 올라갈 수 있는 곳도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이러한 곳의 예의도 지켜줘야 한다.




▲신랑 입장


▲신부 입장


▲신부 맞이


▲신랑 신부 맞절


▲주례사


▲신랑신부 결혼식 모습


▲양가 부모 인사


▲케익 절단

 

원판 촬영(기념 촬영)

5. 원판촬영 (기념 촬영)

 원판사진은 대부분 인화를 11*14 inch 크기로 확대하기 때문에, 필름이 큰 45 원판 카메라로 촬영을 해야 하며, 최소한 120m/m 카메라로 촬영을 해야 한다. 또한 가족 사진과 같은 단체 촬영을 위해서는 광량이 풍부한 스트로보가 있어야 한다. 스트로보는 예식장의 경우 천장에 미리 장착 해놓고 사용을 하고 있는데, 외부인에게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외부 사진사가 예식장으로 촬영을 갈 때는 스트로보를 가지고 가야 한다. 스트로보는 광량이 풍부하고 이동이 간편한 파워팩이 달린 출사용 스트로보를 사용하는게 바람직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매츠와 같은 소형 스트로보도 사용된다. 매츠의 경우에도 매츠 64와 같은 광량이 풍부한 스트로보가 유리하다.

    카메라의 경우 120m/m 카메라는 표준렌즈가 120m/m와 90m/m 두종류가 있다. 90m/m를 광각계 표준렌즈라 하는데 원판 사진에서는 광각계 표준 렌즈를 사용하는게 여러면에서 유리하다.  광각계 표준렌즈인 90m/m는 120m/m 표준렌즈와 같이 거의 왜곡이 없고, 가족 사진과 같은 단체 촬영 시 뒤로 많이 물러나지 않아도 되며, 좁은 폐백실에서 원판 촬영 시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원판 촬영은 스냅촬영과 달리 일반인들이 촬영하기에는 장비나 여러 가지 면에서 쉽지 않다. 그러나 웨딩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위해서 간단한 원판 촬영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겠다.

    원판사진은 기념 촬영으로써 모두 연출에 의하며, 보통 8판, 10판, 12판 정도를 촬영하나 보통 10판을 촬영하며, 1판은 세 장을 인화하여, 한 장은 신랑, 신부가 그리고 두 장은 양가 부모님께 드린다.

    원판은 신랑 신부 행진 다음에 바로 촬영하는데, 가장 먼저 주례 선생님과 신랑 신부 촬영을 하고, 그 상태에서 바로 신랑, 신부 기념 촬영을 한다. 다음은 신랑 신부가 가운데 위치하고, 양가 부모님이 양쪽에 위치한 부모님과의 기념 촬영을 마친 뒤, 가족 친지들의 기념 촬영을 한다. 단체의 경우 여러 사람이 단상에 도열하게 되는데, 뒤에 있는 사람은 앞에 있는 사람들 사이사이에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앞에 있는 사람 바로 뒤에 위치하면 뒤에 있는 사람은 앞사람  머리에 가려져 눈만 보이게 된다. 또한 이때 카메라는 최대한 삼각대 위로 올려서 눈 높이나 그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촬영을 한다.  뒤에 있는 사람들이 촬영 시에는 다 보였지만, 카메라를 낮게 위치시키고 촬영하면, 앞사람 머리에 가려져서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가족촬영  다음에 신랑 신부 친구들 사진을 찍고, 바로 그 위치에서 부케 던지는 사진을 찍으면 단체 사진은 끝난다. 단체 사진이 끝나면 신부 독사진, 신랑 신부 연출 사진을 찍으면 식장에서의 원판은 끝나게 되는데, 12판을 찍을 때 가족 사진을 찍어야 할 경우에는 단체 사진을 다 찍고 난 다음에 촬영을 해야 한다. 단체 촬영자 중에는 바쁜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단체 사진을 오래 끌어서는 안된다.

    식장에서 원판이 끝나면 다음은 폐백실에서의 원판을 찍는데, 신랑 신부와 신랑 부모님과의 기념 촬영, 그리고 신랑 신부 촬영을 하면 원판 사진은 끝나게 된다.

    원판 촬영시 35m/m 카메라로 반드시 확인 촬영을 해줘야 한다. 원판 촬영시 만약 잘못 촬영되었거나, 촬영이 이상 없다 하더라도 현상소에서 현상 사고가 일어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에 대비하여 반드시 확인 촬영을 해줘야 한다.

    결혼식 촬영은 특별한 전문적인 촬영 기술이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나, 여러 사람 앞에서 촬영을 하다보니, 당황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촬영을 직접 두세번 정도 해보는 것이 웨딩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이다. 직접 부딪치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다.

폐백 촬영(폐백 진행 과정 촬영)

폐백 촬영

요즘 결혼식은 대부분 현대식 결혼식으로 이루어지는데, 폐백은 현대 결혼식에 우리의 전통혼례 문화가 혼합된 형태이다. (참고로 현대 결혼식은 기독교 문화에서 유례가 되었으며, 신부가 면사포를 쓰는 것 또한 기독교 문화의 미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전통 혼례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있는 폐백은 지역에 따라서 진행 방식이 다른데, 일반적인 진행 방식을 여기서는 소개하기로 하겠다.

    폐백 사진 또한 폐백 진행 순서나 방식을 먼저 알아야 한다.

    폐백은 신랑측 친인척에게 신랑, 신부가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의식이지만, 편의상 사진촬영을 우선하고, 사진위주로 진행되는 게 사실이다. 그러므로 식이 진행되기 이전에 먼저 신랑·신부 원판 촬영, 그리고, 신랑·신부 그리고 부모님과의 원판 촬영을 한 다음 진행을 한다. 이때 원판 촬영이나 폐백 진행 시에는 부모님이 그 동안 가슴에 달고 계시던 꽃을 빼고 진행한다.

    원판 촬영을 먼저 끝낸 뒤 폐백 진행 순서는 먼저, 부모님께 신랑, 신부가 절을 2배 드린 뒤 반배를 드린다.(전통 혼례에서는 원래 4배를 드리나 약식으로 대부분 2배를 드린다). 다음은 신부가 잔을 들고 신랑이 술을 따르면, 도우미가 신부에게서 잔을 받아 부모님께 잔을 올린다. 부모님이 술을 마신 뒤 안주를 드시면서 신랑 신부에게 덕담을 한다,  마지막으로 신랑·신부에게 밤 대추를 던져 주시는데, 신랑 신부는 절수건으로 밤대추를 받아서 첫날밤에 그걸 먹어야 아들딸을 잘 낳는다는 속설이 있다. 부모님에게 폐백을 드리는 동안 사진촬영은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모습, 술을 따르는 모습, 밤 대추를 던지는 모습들을 스냅으로 찍으면 된다.

    예식장이나 결혼 전문 이벤트 등에서 나온 도우미는 폐백을 알아서 진행을 시켜 주지만 친인척이 도우미로 도와주는 경우는 식순을 모르기 때문에, 사진가가 반드시 식순을 알아야 진행을 할 수 있다. 부모님께 폐백을 드리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친인척에게 인사를 드리며, 같은 방식으로 사진 촬영을 하지만, 친인척의 폐백 사진은 모든 과정을 찍어도 되지만, 앨범 편집에 사용되는 사진은 한 두 장이므로 , 얼굴이 다 나오는 사진 한 두 컷만 찍어도 된다.
같은 방식으로 모든 친인척께 인사를 드린 뒤 형제간에는 신부가 절수건을 빼고 평절로 인사를 드리며, 손위 형제는 앉아서 고개만 숙여서 신랑 신부 절을 받고, 손아래 형제는 같이 맞절로 인사를 받는다.

    대부분 형제간 인사를 끝으로 폐백이 끝나지만 경상도 지역에서는 신랑측 폐백이 끝난 뒤 신부 부모가 인사를 받는데 반하여, 경상도를 제외한 기타 지역에서는 신부 부모는 폐백을 받지 않는다.

    모든 친인척에게 인사를 드린 뒤 사진촬영을 위해서 사진가가 연출 사진을 찍는데, 대부분의 폐백 연출 진행 순서는 먼저 신랑 신부가 맞절을 하고, 다시 서로 마주 앉아서, 신부가 신랑에게 술을 따르고, 다시 신랑이 신부에게 술을 따른다. 두 사람이 잔을 들어서 건배하고,  러브샷(신랑 신부가 팔을 꽈서 술을 마시는 것)으로 술을 마신다. 다음은 신랑이 신부에게 대추를 물려주고, 신랑이 신부 왼쪽 어깨에 손을 얻은 뒤 입술로 신부 입에 물려 있는 대추를 반만 따서 씨를 따오라 시키며 촬영을 한다. 이때 사진가가 덕담으로 신랑이 대추씨를 따와야 아들을 낳는다는 농담을 섞어 가면서 진행하면 진행이 부드럽게 된다. 다음은 신랑이 신부를 엎고 상을 한바퀴 돌게 한 뒤 신부가 업힌 상태에서 신랑 볼에 입술 연지로 도장을 찍어라 하면서 사진 촬영을 한다. 다음은 절 값으로 받은 봉투를 신랑이 챙겨서 신부에게 넘겨주고 신부는 이제 경제권을 넘겨받았으니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서 받으라 연출을 시키고, 마지막으로 신랑 신부가 손을 마주 잡고, 손을 흔들면서 걸어 나오는 것으로 폐백을
모두 마친다.

    폐백이 모두 끝난 뒤, 기념으로 신부 독사진이나 신랑 신부 다정한 연출 사진 한 두 컷 정도 더 찍어 준다.




▲부모님 인사


▲밤대추 던지는 모습


▲신부가 신랑에게 술 따르는 모습


▲신랑 신부 러브샷


▲대추 따는 모습


▲신랑 신부 연출사진


▲신부 독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