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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어지간히도 적기 싫어하는 제가 이곳에 글을 또 적어봅니다.

제가 가입된 동호회만 6개나 되는데 간혹 사진 올리기만 하고 댓글이나 게시판에 글을 적어 본 적이 거의 없네요.

학원을 하다 보니 시간대가 달라서 오프도 나가 본 적이 거의 없었군요.

그저 닉만 알고 어떻게 생겼는지 얼굴 또한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이지요.

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방학때 말고는 늘 수업이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학원을 또 인수 하였고 올해 또 하나 인수한 학원이 오늘 첫 개강을 하였습니다.

학원을 5개 운영을 하고 또한 수업도 하고 교재작업도 하는 상황에서 그저 한가하게 컴퓨터에 매달리기가 쉽지 않더군요.

사진을 찍어러 출사 간지도 참 오래됐습니다.

그저 며칠 억지로 시간내서 가까운 동남아에 다녀 오는 것이 가장 큰 낙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난 캄보디아에 다녀 오고 나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 때 다녀 오고 나서 이곳에 글을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제가 가진 목표가 경남 지부에 출석부 꼭 챙기기와 하루에 사진이 끈기지 않도록 하자였습니다.

묵묵히 이일을 하면 언젠가 이일에 동참 하는 이가 생기겠지!
하자 하자 말하지 않아도 말없이 그리고 쉬지 않고 계속하면 동참하는 사람이 있겠지.
그런 마음으로 지금까지 계속 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요즘은 다른 지부에 들어가서 출석부를 챙기기도 합니다.
10시 이후 출석부가 보이지 않으면 출석부를 만들고 나오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들어왔는데 출석부가 없어 출석하고 싶어도 못하고 가시는 분이 있을까봐 그렇게 해 왔습니다.

협회 매인에도 출석부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밤 12시 45분에 마쳐서 집에 오면 1시간 넘습니다.
잠은 주로 4-5시에 잡니다.
그리고 10-11시에 일어납니다.

1시에 출석부 달면 너무 이른것 같아 주로 자기 전까지 출석부가 없으면 그 때 달고 나갈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주말에 출석부를 더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일찍 출사가시는분들이 이곳에 흔적이라도 남길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입니다.

그러나 이런 고민을 많이 해 봤습니다.
내가 너무 설치는 것은 아닌가?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해도 그것을 바르게 보지 않는 사람은 어디나 존재하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출석부를 만들고 싶은데 빠른 시간에 올라오는 출석부 때문에 불편한 마음은 가지지 않을까?
또한 다른 지부에까지 출석부를 꼭 만드는 것이 맞는 것인지...

하루에 3번 이곳에 들어옵니다.
아침 일어나서 한 번 오후에 한 번
집에와서 자기전에 한 번

그러다 보니 하루 이 곳에 매달리는 시간이 1시간이 넘더군요.

시간이 남아 돌아서 그렇게 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요.

저는 고집이 좀 셉니다.
하면 반드시 한다고...

제가 세운 목표대로 현재까지는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팍에 정말 필요한 사람
그저 지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요즘 이곳에 자주 얼굴을 비추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부족한 것이 있거나 좀 과하다 싶은 것이 있으면 꼭 말씁해 주세요.

출석부를 너무 자주 만드는 것이 그리고 다른 지부에 출석부를 만드는 것이 잘못됐으면
말씀해 주세요.

협회에 출석부 만드는 것에 대한 어떤 규정을 보지 못해서 제가 실수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속한 다른 동호회분들이 놀라겠습니다.
이렇게 긴 글을 본 적이 없을었텐데...

디팍이 잘되고 발전하기를 무진장 바라는 마음에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장문의 글을 올립니다.

디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