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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경...

금년 기상전망을 오운육기에 의해 분석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어떤분들이 전화가 왔더군요...
"이거 엉터리 아니야...이렇게 가뭄이 심한데 무슨 비를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 내용이었지요...
오해가 있을것 같아서 해명합니다.

월력이나 책력으로 보면 한해의 시작은 1월 1일부터입니다.
음력으로 하더라도 한달정도 차이가 나지요...

음양론학자들은 동지를 분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운육기상의 한해는 절기상 "대한"(금년은 1월 20일인가 그랬지요 아마)을 기점으로 전환됩니다.

거기다가
올해는 기축년이라 태음습토의 기운을 강하게 받는데
태과가 아니고 불급의 해이기 때문에 계절이 늦게오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후반기에 특히 큰비를 조심해야 할것이며
늦장마를 대비해야 한다는 뜻 정도로 해석하면 좋을듯 합니다.

농사가 천하의 대본이던 시절에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를 담은 생활과학이니
그저 오늘날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맞고 틀리고는 괴념치 마소서...^^

틀려서 피해가 없다면 다행이고
맞아서 미리 대비한다면 더욱 다행 아니겠습니까...?

특히 뚱뚱하고 땀이 많이 나서 고생하시는 분들
올여름 더위 미리미리 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