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갠지스강

갠지스강(恒河)의 발원지는 히말라야산맥입니다. 불교와 힌두교는 물론

인도인 모두가 갠지스강을 성스러운 강 인도의 어머니 강이라 합니다.

몇천년간 인도인의 세가지 최대 숙원은 신과 제일 가까운 곳이라 생각하는

고성--와라나시( varanasi)에 와서 신에 기도하면서 갠지스강 聖水

목욕하고 갠지스강 聖水를 마시고 죽어서 갠지스강에 수장되는

것이랍니다. 지어 윤회의 고통을 경감 하려고 아예 갠지스강 변 노천에

자리잡고 죽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믿기지 않은 전설같은 이야기 들으면서 언젠가는 그 신비의 나라를

가보고 싶던 차 마침 인도행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현실 속에서 내 눈으로 모든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갠지스강, 세상에는

이렇게 삶과 죽음이 공존한는 곳이 있구나!!!

신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진행할 수 있는 강-갠지스.

모든것을 허용하고 포옹하는 강 갠지스.

상류 화장터엔 골회가 버려지고 타다남은 시체가 둥둥 떠다니는 강 갠지스.

사람을 비롯하여 온갖 동물들의 배설물이 흘러드는 강 갠지스이지만

그 강 하류물에 모욕하고, 양치질하고, 빨래하고, 기꺼이 마시는 인도인

들의 굳은 신앙?!

하여 세상 사람들은 <<갠지스강을 영혼 적으로 제일 깨끗한 강, 물질적

으로 제일 더러운 강>>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그들이 신앙 여하를 떠나서, 내 눈앞에 벌어지는 현실을 떠나서

그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인간의 본분을 잃지않고 행복한 미소,

해맑은 얼굴, 매력적인 눈으로 이 세상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키고 있음을

적실히 느꼈습니다.

 

 

서울지부 강남지회 오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