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옆에 베르네천이라는 작은 하천이 있습니다.
이 하천에 주민들을 위해 시에서 둘레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둘레 길에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장면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봄이 되면 둘레 길엔 여러 종류의 야생화가 피고
하천 물속에선 수백 마리의 잉어들이 살고
오리는 새끼를 부화해 끌고 다니고
잉어가 물이 얕은 상류로 올라와 산란과 수정을 하기도 합니다.
왜가리와 백로가 물고기 잡아먹는 장면들도 볼 수가 있습니다.
새끼오리가 완전 성장 할 때까지 살아남는 확률은 30%정도 밖에 안됩니다.
홍수에 떠내려가기도 하고
고양이에게 잡혀 먹히기도 하고
왜가기와 백로에게 잡혀 먹히기도 합니다.
이 여러 가지 장면 중 오리가 새끼를 부화해 기르는 장면들만 모아
온라인 전시회를 가지고저 합니다.
예쁘게 보아주세요.
서울지부 강서지회
정금순(나리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