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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8 @ 인천 우성룡이 1초도 뛰지 않고 경고부터 받고 경기장에 교체 선수로 들어간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유는 교체 선수로 대기중 나와야 할 선수가 아직 그라운드 밖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부심이 우성룡에게 들어가라고 지시를 했고, 우성룡은 부심의 지시대로 경기장에 뛰어 들어갔지만 주심이 옐로우 카드를 꺼낸 것이다.

깜짝 놀란 우성룡은 주심에게 부심을 가리키며 저기 있는 부심이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나한테 경고를 주면 어떻게 하냐며 항의를 했지만 주심은 "그랬나? 이거 미안하네...그러나 이미 꺼낸 카드는 어찌하겠나...."라며 미안한 마음만 살짝 우성룡에게 전하고 경기는 속개되었다...

이 후 우성룡은 분풀이라도 하듯 경기장을 누비며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