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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는 3개의 저수지로 이뤄져 있다.
85만5천평의 용산지(주남지), 75만6천평의 동판지, 22만5천평의 산남지 등
저수지 면적만 1백83만6천평이나 된다.
새들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곳은 탐조대가 마련돼 있는 용산저수지 둑방.
철새보호원들이 새들의 습성과 행태 등을 설명해준다.
철새가 가장 많은 때는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 사이.
중부권의 호수가 얼면 따뜻한 남쪽 지방으로 철새떼가 내려오기 때문이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20만~30만마리가 몰렸지만
90년대 중반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서식환경이 나빠져 철새가 많이 줄었다.
최근에는 3만~4만마리 정도가 찾아온다.
올해는 10월말에 1만마리의 가창오리떼가 찾았지만
지금은 500마리 정도 남아있다.
희귀조로는 재두루미(203호) 8마리, 개리(325호) 3마리,
고니(201호) 200마리, 노랑부리저어새(205호)를 관찰할 수 있다.

주남지 옆에 붙어있는 동판지...
이름으로는 조그마한 저수지 같은데 실제 둘레를 돌아보면 제법 큰 저수지이다..
이곳에도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인데 청송에 있는 주산지 왕버들처럼
물에 잠겨있는 나무들을 볼 수 있다. 
봄이 되면 물에 반영되어 있는 나무들을 만날수 있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