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제조원: NIKON CORPORATION카메라모델: NIKON D800플래시: Flash did not fire, Auto초점거리: 120.0 mm조리개변경: 11/1노출방식: Aperture priority노출모드: Auto exposure노출시간: 1/125 sec노출보정: 0W/B: Auto white balanceISO: 200촬영일자: 2018:04:02 1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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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수탈의 역사를 기억하는 전군가도(全群街道)
우리나라 최초의 신작로인 전군가도. 현재는 국도 26호선의 일부구간이다. 대한제국의 예산과 백성의 부역으로 추진된 도로건설은 1907년 5월 착공되어 1910년 완료되었다. 군산항 일본인 거류지를 기점으로 만경강의 평야지대를 관통해서 전주로 이르는 46km에 걸쳐 만든 신작로 전군가도는 한국식 신작로의 전형이 되었다. 일제는 호남곡창지대에서 수탈한 쌀을 이 도로를 통해 운반, 군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가져갔다. 일제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전군가도는 1975년 정부예산에 재일교포들의 성금을 합쳐 총 6400여 그루 벚나무가 식재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긴 100리 벚꽃터널로 전국에 알려졌다. 전주,김제,익산, 군산시가 과거 번영로의 영화를 다시 꿈꾸며 2018년 부터 벚꽃길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추억을 되살린다고 한다.
옛 전군가도 길의 희미한 기억이나마 그대로 간직한 길에서 지난 봄에 담은 길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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