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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제조원: NIKON CORPORATION카메라모델: NIKON D700플래시: Flash did not fire초점거리: 19.0 mm조리개변경: 22/1노출방식: Manual control노출모드: Manual exposure노출시간: 3 sec노출보정: -28/6W/B: Auto white balanceISO: 200촬영일자: 2013:06:16 14:46:10

천년을 이어온 우리의 종이 한지. 수많은 세월이 지나도 꿋꿋하게 한지를 지켜온 마을이 있다. 바로 완주 대승한지마을이 그곳이다. 고려한지의 천년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대승한지마을은 한지를 직접 생산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한지체험을 할 수도 있다.

기기제조원: NIKON CORPORATION카메라모델: NIKON D700플래시: Flash did not fire초점거리: 30.0 mm조리개변경: 22/1노출방식: Manual control노출모드: Manual exposure노출시간: 3 sec노출보정: -1W/B: Auto white balanceISO: 200촬영일자: 2013:06:16 14:34:33

 

 

양파 껍질을 벗겨 내 듯
겉껍질 하나를 벗겨 내면
또 한 껍질이
이 한 껍질을 벗겨 내면
얇고 엷은 껍질이
이마저도 벗겨 내고 나면
그곳엔 우리네의 속마음이 있을 거야.

 

그 속엔
아픔으로 얼룩진
고뇌의 마음이 있고,
사랑한 사람을 그리는
기다림의 마음도 있고,
겉모습으론 측량 할 수 없는
이중적인 모습도 있으리라.

 

하지만
그 속에 숨겨진
밝거나 어두운 그림자들을
캐거나 알려고 하진말자
그 나름대로는 저 속 깊이 깊이에
묻어 둔 진실이 있을 테니까.
앎으로 받아야 할 상처를
감당 할 수 없을 테니까.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