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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제조원: Canon카메라모델: Canon EOS 5D Mark III플래시: Flash did not fire, Auto초점거리: 16.0 mm조리개변경: 32/10노출방식: Program normal노출모드: Auto exposure노출시간: 1/40 sec노출보정: 1/3W/B: Auto white balanceISO: 320촬영일자: 2013:06:23 05:17:12

일정에 따라 22시 일행(8명)은 차량에 분승하여 월출산 구정봉을 향하여 고고싱.. 달리는 차창에는 빗방울이 스치듯 부딛치고 산란한 마음은 걱정으로 탑을 쌓는다. 질퍽한 어둠은 두런거리는 소음과 희미한 가로등 불빛으로 채색 되여 우리를 맞는다. 해드랜턴에서 새나오는 불빛따라 발길을 재촉하며 구정봉 아래 베틀굴에 도착하니 시간은 23시 50분 즐거운 야참 메뉴는 암돼지에서 발라온 생삼결살과 산악인의 기호식품인 라면 그리고 귀하고 효능이 좋다는 삼지구엽초酒 야관문, 모두가 흡족하게 즐겁게, 침냥을 준비한 몇몇회원은 구정봉에서 별사진을 준비하고 무위자연님 그리고 저를 포함한 3명은 베틀굴에서 잠자리를 준비, 바닥은 습기와 냉기를 품어내는 (음기가 넘쳐나는) 위로 일회용 돛자리를 깔고 짧은 수면(휴식)에 들었다. 온몸은 견딜 수 없는 냉기 때문에 고통이 말이 아니였다. 젊은? 나도 이러한데 연장이신 무위자연님은 어떠하신지 염려스러운 걱정이 앞선다. 일어나 시간을 보니 04시 35분 가방을 챙겨 어둠이 가시지 않은 구정봉에 오르니 밀려오는 운무는 간밤의 노고를 말끔히 씻어주였다. 웬걸, 미쳐 카메라를 커내기도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며 바람은 운해를 밀어내니 모두가 허탈한 마음을 달래고 있었다. 조회장님은 회원들께 위로를 하려고 훗날을 기대해 보자고 하신다. 위의 글은 일인칭 넑두리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이 모든것은 진사들의 뜨거운 열정이 아니면 어디 생각이라도 하겠습닌까. 수고하신 모든 회원님 그리고 연로하신 무위자연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기기제조원: SAMSUNG카메라모델: SHV-E270S플래시: Flash did not fire초점거리: 3.7 mm조리개변경: 26/10노출방식: Aperture priority노출모드: Auto exposure노출시간: 1/250 sec노출보정: 0W/B: Auto white balanceISO: 80촬영일자: 2013:06:23 06:22:30

그는! 그리고 그러하였다.

긴 이야기를 담은 구정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