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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염전(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은 1951년 강원도 철원·김화지역(철의 삼각지)
피란민 55세대가 이 갯가로 들어와서 간척한 염전이다.
피란민들은 미군이 주는 구호물자를 받아먹으며 등짐으로 돌과 흙을 날라서 남양만 바다에
880m의 뚝방을 쌓았다. 이 뚝방이 지금도 염전 13만평을 지켜낸다.
미군들은 이 피란민들의 필사적인 개미노동에 경악했다. 미국에서 영상제작사를 불러들여
피란민들의 노동을 다큐멘터리로 찍었다. 이 필름의 제목은 ‘바다를 밀어낸 사람들’이었다.
필름은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상영되었고 미 본토에도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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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6월 01일 (화요일)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