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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 지나신 옆 집 아저씨 이야긴데요,

베란다에 쌓인 눈을 치우다 우연히(?) 만들어진 하트 모양 위에

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정성들여 '여보 화이팅!'이라 글씨를 새기고

 

구경하는 저를 재촉해 사진을 찍게 하시고는

부인에게 핸드폰으로 전송을 합니다.

부인께서 요즘 직장에서  새로 맡은 일을 무척 힘들어 하신다나요?

 

물론 감동 받은 부인으로부터 답신이 오는 것도 저는 보았습니다.

 

그 아침의 감동, 참 상큼한 충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