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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42.195km의 마라톤 풀코스..

오직 양 손의 힘만으로 그 먼 길을 달려오는 선수들.

오르막이 심한 지 고개 또한 들지 못한다.

선두 주자와는 한참 차이가 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마지막 주자..

저절로 "화이팅!"이라는 소리가 목밖으로 나온다.

많은 것을 생각케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