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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도와주고 깃발과 기와지붕 끝과의 꼭지점 만남너무나 절묘하다 나혼자 생각인가ㅎ- 수원화성 영상풍경 -

 모처럼 푸른하늘

 푸른하늘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본다.

 샤터를 누르는 순간이 그림이 그려지는 순간이다.

 지금이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순간!!

 

 하늘을 보는데 한줄기 선이 지나간다.

 깜짝 놀랐다 너무 빠르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금방 그 선이 굵어 진다.

  용이 지나간 흔적 같다.

 

 아! 다시 한줄기 지나간다.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는걸까?

 눈이 부시다. 모드 조정할 시간이 없다 ~

 

 금방 바람에 용줄기로 변해 버린다.

 

 낮게 드리운 구름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

 

 아! 드디어 수원시내가 다 보인다.

 서장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수원성이 다 내려다 보인다.

 밤에 한번 이곳에 올라 와 봐야겠다.

 

 하늘을 담으면 도시가 죽고 도시를 담으면 하늘 노출이 너무 많고

 둘중에 그래도 도시풍경을 조금 죽이기로...

 수원성 서장대에서 내려다 본 영상풍경

 

   서장대 지붕꼭지점과 강렬한 대비색 노랑색 깃발의 꼭지점 만나기

   절묘한 순간 ~~

 

 열심히 여행가이드 보는 꼬마 아가씨~

 일본인인가?

 

 이렇게 맑은 날 정말 오랜만이다.

 저기 화홍문도 보이고 얼마전 갔던 벽화마을도 짐작되고

 멀리 광교산까지 보인다. 

 

 이곳 수원성에 오더라도 순환열차는 절대 타지말아야 한다.

 수원성도 재대로 보지 못하고 ...사진도 못담고 후회한다

 푸른하늘 생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