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다음글


사진이 촬영 됩니다는 것은 결국 초점이 맞아진 영상을 필름에 적정한 노광 시키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카메라가 알려주는 노출계를 참고하면서 적정 노출 상태를 잡아 주면 됩니다. 이러한 노출을 주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카메라의 노출 원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적정 노출을 주는 방법과 그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의 차이를 이해하면 자신이 필요한 영상을 촬영하려는 의도 대로 사진 촬영이 가능케 됩니다.

즉 자신이 피사체의 상황에 따라 촬영코자 하는 의도적인 노출을 주는 방법을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바로 사진 촬영의 프로가 되는 것입니다.

 

1) 카메라의 노출 기구

셔터 속도와 조리개는 카메라에서 노출치(Exposure Value)을 결정시켜 주는 가장 기본적인 메커니즘 입니다.

 

◆ 셔터

 

 

셔터는 통상적으로 필름이나 이미지 센서에 빛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셔터 속도는 1초를 기준으로 하여 그 1/2의 속도 분할 되어 져 가고 있습니다.

즉,1, 1/2, 1/4, 1/8, 1/15, 1/30, 1/60. 1/125, 1/250, 1/500, 1/1000, 1/2000, 1/4000, 1/8000, 1/16000초 등으로 분활 되어 있고, 물론 +2, +4, +8, +15, +30초 까지 셔터 속도(T)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들 각 단의 노출 차이를 1 EV (Exposure Value)차, 노출1단 차라고 합니다. 물론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더욱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셔터 속도는 1/60초 이하로 되면 사람들이 손으로 카메라를 고정시켜 촬영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즉 촬영 시 카메라가 흔들리게 됩니다. 카메라가 흔들리게 되면 초점이 흐려지게 되고 AF(Auto Focus) 성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삼각대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플래쉬모드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플래쉬가 자동으로 발광되게 됩니다. 물론 셔터 속도는 노출계를 보면서 조리개의 F 설정 치와 연관되어져 결정되는 것입니다.

 

◆ 조리개 구경 크기, F 치

 

 

조리개는 렌즈 내부에서 설치되어 있으면서 조리개 링을 조이고 열어줌으로써 조리개 조임과 개방을 하게 됩니다.

조리개 구경도 노출계를 보면서 셔터 속도와 연관되어져 결정되는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조리개의 구경을 크게 하면, , 빛이 많이 들어오는 것 외에 초점 맞는 범위가 좁아 집니다.

또 조리개를 조이면, 빛의 량이 적게 되는 것 외에 초점이 맞는 범위가 넓어 지는 효과를 가집니다.

조리개를 개방하면(F1.4방향), 특정 부분에 만 초점이 맞고, 그 부분 외의 부분은 광학적으로 아름답게 흐려지는 ‘아웃 포커스’ 사진이 촬영됩니다.

 

조리개를 조인다는 것은( F22 방향) 피사체를 중심으로 한 핀트 맞는 범위가 넓어지는 ‘펜 포커스’ 사진이 됩니다. 렌즈의 성능을 나타낼 때 그 렌즈의 초점 거리와 그 옆에 항상 최대 조리개의 F치를 함께 표시하여 렌즈의 성능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예: 50mm F1.4, 50mm F1.8 등으로 초점거리 옆에 쓰여진 F 치의 숫자가 작을수록 더욱 큰 구경으로 빛을 받아 들일 수 있는 밝은 렌즈라는 의미..

 

2) 적정 노출의 이해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은 곧 필름의 유효 면적(24x36mm)의 직사각형에 셔터 속도와 조리개 구경치를 노출계를 보면서 적절히 조합시켜 촬영하게 됩니다.

그러면 셔터와 조리개의 조합 상관 관계, 즉 노출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먼저 한가지 예를 들어 봄으로써 노출위 원리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어떤 카메라에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셔터를 반 누름 하였더니, 노출계가 적정 노출로 표시 되었다.

이때 셔터 속도와 조리개 치를 보았더니 S 1/125초, F 5.6 이였다고 하자.

그러면 그대로 셔터를 더 깊게 눌러주면 적정 노출이 얻어지게됩니다.

그러면 셔터와 조랙치의 조합을 바꾸어 보면 노출계는 어떻게 반능할까?

조리개를 더 열고, 더 조여보자!

현재 적정 노출 상태일때 셔터와 조리개이 조합치가 1/125초-F5.6상태일 때 입니다.

 

>> 상기 상태(적정 노출)에서 조리개를 F4 로 더 개방 시키면, 노출계는 노출 오버를 표시하게 됩니다.

 

      조리개만 더 개방시켜 노출이 많이 된느 상태이므로 셔터 속도를 1/250초로 조정하여 빛이 덜 들어오게 하여 보자.

       1/250초-F4.0이 되면 노출계는 적정 노출을 나타내게 됩니다. 즉 그대로 촬영하면 적정 노출이 얻어지게 됩니다.

 

>> 이번에는 상기 적정 노출 상태에서 조리개를 조리개를 F8.0으로 더 조이게 되면 어떻게 될까?

  

     노출계는 언더 표시를 하게 됩니다.

     조리개만 더 조여서 노출이 부족상태가 되었으므로 셔터 속도를 1/60초로 조정하여 빛이 더 들어오게 하여 보자.

     1/60초와 F8.0도 적정 노출을 나타내게 된다.. 즉 그대로 촬영하면 적정 노출이 얻어지게 됩니다.

 

>>상기 3 가지 모두 적정 노출, 즉 같은 밝기가 된다.

 

     1/125초-F5.6 과 1/250초-F4.0 과 1/60초-F11은 같은 적정 노출이 됩니다. 그 밝기를 나타내는 EV치를 보면 같은

     EV=12 입니다.

 

     이 3 가지만 같을까요?

     물론 아닙니다. 상하로 맞추어 보면 적정노출이 되는 셔터와 조리개치의 조합은 훨신 더 많습니다,

     즉 이는 어떤 촬영 씬에서 적정노출이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조합이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3) 피사체의 밝기를 표시하는 카메라의 노출밝기 EV

 

피사체의 밝기와 카메라는 셔터와 조리개로 판단하여야 하므로, 이 두가지 수치를 이용하여 그 밝기를 나타내는 수치가 있는데 이를 EV(Exposure Value) 치 라고 합니다.

즉 셔터 1초와 조리개 치 F1.4의 밝기를 EV=1 로 기준하였습니다. 이렇게 조합한 도표는 아래의 도표와 같습니다.

 

 

1/125초-F5.6 과 1/250초-F4.0 과 1/60초-F11는 이 도표에서 찾아보면, EV=12 가 됩니다. 즉 EV=12의 사선에 걸리는 셔터 속도와 조리개치는 모두 같은 밝기를 나타내게 됩니다. 즉 EV=12에 해당하는 셔터와 조리개의 조합이 그렇게 다양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피사체의 밝기에 대하여 카메라에서 선택할 수 있는 셔터와 조리개 조합의 선택이 딱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렌즈와 카메라의 셔터 속도 성능에 따라 얼마든지 많을 수 있습니다는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즉 이러한 조합은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이 선택 결과로 얻어지는 효과를 예상하여 선택한 조합치로 촬여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이해함으로써 비로소 사진을 이해하게 되는 출발점에 서게 됩니다.

 

4)셔터와 조리개의 조합 선택 = 사진 의 노출 결정

 

사진 촬영이란 노출계가 판단해주는 피사체의 밝기에 대한 측정치와 자신이 선택코자하는 셔터와 조리개치의 조합의 선택이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각가가의 조합에 따른 효과가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선택할수 있는 것이지만, 이는 뒷편의 노출효과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 조합치를 실제 그림으로 표시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됩니다. 다시 한번 이를 확인 노출 선택에 대한 분명한 감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S 1/125초- F 5.6과 S 1/250초-F4 과 S 1/60초-F 8 이 세 가지의 조합은 모두 노출계가 적정 노출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즉 S 1/125-F5.6을 중심으로 저속 셔터 순으로 표시하여 보면,

S 1/60-F8, S1/30-F11, S1/15-F16, S1/8-F22, S1/4-F32 등은 모두 같은 적정 노출이 됩니다.

또, S 1/125-F5.6을 중심으로 고속 셔터 순으로 표시하여 보면, S1/250-F4, S1/500-F2.8, S1/1000-F2, S1/2000-F1.4 등도 모두 같은 적정 노출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