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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배는 먼 바다로 향하고..

행여 반가운 사람이 올려나..

어느 조그만 섬..

귀도 안들리고 말도 어눌한  할아버지가 어구질을 하다가

가끔씩 먼 바다를 향해 눈길을 준다.

멀리 뭍으로 떠난 자식이 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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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고동 소리만 요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