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다음글


선사시대로 타임머신 타고 올라간다

유년幼年의 그리운 것은

동네 담벼락 밑에서 소꼴놀이 하던 시절이

민들레 홀씨 노랑 병아리  쫓는 모습이

 이제는 꿈도 꾸지 않는다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 지붕위로 노랑 호박꽃이 그리운 것

동네 오솔길 개구쟁이 바둑이 친구

새싹처럼 맑고 깨끗한 아련한 어린 시절

사연을 한 움큼 쥐고 싶지만

말라버린 도시의 세파에 시달리다

 청량제 같은 감성이 있다면 좋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