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에서 디지탈사진으로 넘어오며서 20여년간 몇 가지 프로젝트를 가지고 사진 촬영 진행을 하고 있다.
그 가운데 몇 가지 아이템은 이미 도둑맞아 훔쳐 간 사람이 개인전을 치루었다.
적은 가까이 있음을 실감을 한 참 서글픈 그 때를 기억을 한다.
첫째는 양귀비 씨리즈인데 내가 참 아끼던 후배 사진가가 어느 날 물었다.
"형님 요즈음 어떤 사진을 담고 있습니까?" 라고...
양귀비 씨리즈이다. 라고 한 말이 화근이었다.
내가 십여년 이상 담아 온 양귀비를 1년 정도를 후딱 담아서 개인전을 해버렸다.
그러면서하는 말이 가관이었다.
"돈 있어 먼저 개인전을 치루는놈이 장땡이지" 라고...
여러분 그럴까요?
두 번째는 거미줄 씨리즈, 세 번째는 까마귀 씨리즈
이 두, 세번째 역시 도둑을 맞고, 두 씨리즈 역시 개인전을 먼저 치루더라...ㅎ
영혼없고, 양심없는 사람들의 사진에 진정한 사진가의 철학이 가미 되었을까?
모두 훔쳐가도 좋다.
그러나 나의 내면의 감성, 진정한 보석은 훔쳐가지 못 한다.
사람마다 생각과 철학이 다르 듯
그 진실함은 사진을 담는 각자의 철학에서 우러나와야 진정한 사진이 아닐까?
아이템 가운데 또 하나의 아이템을 올려본다.
"날개, 그리고 여정"이란 가칭 제목으로 사진을 담고있다.
※ 저의 사진들은 다중, 합성은 하지않는 순수 스트레이트사진을 고집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