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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화가의 섬세한 붓처럼

하늘과 허공에
그림을 그려 나가고

 

때론 바람의 손길
구름의 지우개

또 다시 그려 나가다

.

 

끊임 없이 흐르는 시간
그 순간 셔터를 눌렀건만

,


그 순간은 일순

저너머 시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