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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파일과 Jpeg파일의 차이()

 

Raw(니콘 NEF)파일과 Jpeg파일의 차이, 그에 따른 해상도 문제와 노출측광 방식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Jpeg 보다는 Raw 파일로 촬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Raw는 사전적의미로 날 것’, ‘가공하지 않은 원료등의 의미를 가지는데, 말 그대로 촬영 당시의 모든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파일입니다. Raw 파일의 경우 화이트 밸런스의 보정, 노출의 보정, 색감의 보정, 또렷함의 보정, 이미지 크기의 보정 등이 용이한 반면 Jpeg의 경우는 이러한 보정에 있어 많은 제약을 받습니다.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보정 프로그램에 능숙한 경우 Jpeg파일로도 어느 정도 보정이 가능하지만 Raw파일로 보정을 하는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또 어렵습니다. 특히 색감이 중요한 회화나 조형물의 조명에 의해 이미지의 색 구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것 때문에 사진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소위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 즉 흰색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조명에 따라 색온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태양의 백색광은 캘빈Kelvin 온도로 6500K 정도가 되는데 이러한 조명 아래에서 보여지는 색이 사물이 표현하는 본래의 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푸른색이 도는 형광등이나 붉은색이 도는 백열등에서는 본래의 색이 조명에 의해 간섭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태양의 백색광에서 볼 때와 같은 색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것이 바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촬영할 때 미리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고 촬영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지만 사실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조명이 단일한 색온도를 내는 것이 아니고. 태양광과 실내조명, 백열등과 형광등, 네온조명등이 섞여있다면 제대로 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일은 더욱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Raw파일로 촬영하는 경우 이러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행위를 생략할 수 있고, 본래 가지고 있던 색감을 구현하는데 용이합니다.

 

 

Raw파일은 이러한 화이트 밸런스를 조정하기 위한 색온도 변환이 가능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만, Jpeg파일의 경우 촬영 당시에 설정된 한가지 색온도에 대한 데이터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미세한 색의 차이를 잡아내기에는 어려움이 생깁니다. 따라서 색에 민감한 미술작품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Raw파일로 촬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미술작품을 촬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고 색감을 올바르게 표현하면서 적정노출로 촬영된 이미지를 얻는 일입니다. Raw파일은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힘들지만 색감과 노출보정은 가능하게 해줍니다. Raw파일의 보정은 카메라를 살 때 제공되는 제조사의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보정가능 합니다. 또한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보정 프로그램의 경우 Raw파일의 변환기능이 제공됩니다.

 

 

그렇다면 Raw 파일이 지원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라는 기능을 통해 화이트 밸런스를 조정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색온도를 조정하는 방식인데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화이트 밸런스에 사용자 조정 모드 또는 커스텀 모드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흰색 종이를 촬영하고자 하는 물체의 표면에 가져가 물체에 떨어지는 조명의 색에 관계없이 흰색을 인식하도록 카메라에게 강제로 명령을 하는 것입니다. 붉은색의 백열 조명이건, 푸른색의 형광 조명이건 흰색 종이 위에 떨어지는 조명의 색에 상관없이 카메라는 흰색을 조정합니다.

 

 

 

   

<흐린날 모드로 촬영된 이미지>

 

 

 

 

 

<백열등 모드로 촬영된 이미지>

 

 

  

<화이트 밸런스 조정을 통해 촬영된 이미지>

 

정확한 색감을 구현하기 위해 화이트 밸런스의 중요성을 설명드렸고, 이러한 화이트 밸런스 조정을 위해 가장 용이한 방법은 Raw파일로 촬영하여 보정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Raw파일의 보정은 각 카메라 제조사들이 제공하는 이미지 보정 프로그램을 활용하시는 것이 손쉬운 방법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모르시는분을 위 옮겨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